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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사

봄느낌




   요즘 부쩍 날씨가 따뜻해졌다. 이제 몇 번의 꽃샘추위가 아니면 봄이라고 할 수 있을만큼이나 따뜻하다. 엊그제 일어났을 때는 밖에서 지저귀는 새 소리가 봄느낌을 물씬 채워 왔다. 더구나 요즘에 벚꽃 꿈을 몇 차례 꾼 것도 있으니 말이다. 예전에 경주였나에 학회를 갔을 때 묶어던 한옥식 호텔, 아침에 일어 났을 때 맑은 날을 느끼고 바라 보았던 창 밖의 풍경도 생각났다. 그렇게 몇 개의 봄기억들이 스쳐 지나갔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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